체험! 발견! 마츠시마 만

마쓰시마만을 배우다

마쓰시마만의 부흥과 방재

고등학생이 생각하고 대응하는 방재·감재

미야기현 타가죠 고등학교 재해과학과

방재·감재 교육을 위해서 횡단적이고 폭넓은 배움터를 창조

타가죠 고등학교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에서의 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방재 의식을 높여 과학적인 시점으로부터 방재·감재를 생각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방재” “자연과학” “국제 이해”의 세가지를 기둥으로 한 학습으로, 각각 방재·감재의 기본 지식을 몸에 익히는 것, 실험·실습·필드워크를 통한 자연 환경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나 부흥의 모습, 방재·감재에 대한 대처를 세계로 향해서 발신하는 것 등을 배워 갑니다.

2016년에는 방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재해 과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이 학과에서 특히 힘을 넣고 있는 것은 “과제 연구”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개인이나 그룹으로 방재·감재에 대한 독자적인 테마나 과제를 결정해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학생이 스스로 과제를 찾아내 가설을 세우고 실험이나 필드 워크를 통해서, 성과를 정리해 연구 발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주성이 싹트고 “전하는 힘=커뮤니케이션 능력” 도 육성되어 갑니다.

평소의 대처, 활동이야말로 방재·감재로 이어진다

본교에서는, 2013년부터 “통학 방재 맵” 의 작성을 개시했습니다. 이것은 등하교 중에 쓰나미의 우려가 있는 경우 적절한 피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지진 재해 시의 쓰나미 침수 영역이나 토사 재해 위험 구역이 적힌 방재 지도에 자신의 통학로를 기입하는 것입니다. 학생이나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위기 관리로서 또 평소부터의 방재 의식 계발을 위해, 이 맵을 학교와 가정에서 각각 1부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지진 재해 직후부터 본교의 이과 교사가 유시 학생과 함께 시내에 남는 해일의 자취를 조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것을 학교의 방재 교육 활동으로서 자리매김하여 2013년에는 그 조사를 기초로 “해일 파고 표지” 의 설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표식은 평소부터 쓰나미의 높이를 의식해, 방재・감재에 도움이 되기위한 활동입니다.

현재까지 시내 쓰나미 침수 지역에 150개소 이상의 표식을 설치해 왔지만, 설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지역 분들의 이해를 얻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전부터 본교의 학생은, 지역의 축제등에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의 분들과의 교류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러한 평소부터의 관계가 지역 분들의 이해로 연결되어, “타가죠 고등학교의 학생의 활동이라면 응원한다” 하며, 표식의 설치 활동이 실현되었습니다. 현재도 지진 재해의 추도 행사나 부흥 주택에서의 창 청소 등,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재난은 언제 일어날지 모릅니다. 만일의 경우, 적절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대처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사는 마을의 일을 조사하거나 자원봉사 활동등에서 지역 분들과 이야기하거나 평소부터 지역과의 관계를 가져, 방재·감재로 연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방재·감재를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명을 조사하거나 지형이나 지층을 조사하거나 옛부터 살고 있던 분으로부터 지역의 이야기를 듣거나 함으로서, 그 지역에서 일어난 과거의 재해를 알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메세지
본교에서는, 학생이 과제 연구로 작성한 ‘타가죠 해일 전승 “마을 걷기” MAP’ 를 바탕으로, 시내를 안내하는 활동도 행하고 있습니다. 지진 재해를 풍화시키지 않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도, 방재·감재에의 대처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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