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구) 노비루 초등학교. 그 교사와 교정을 활용한 것이 방재 체험형 숙박시설 “KIBOTCHA(키보차)”입니다. 대표 미츠이씨는, 자위관 OB·OG로서 지진 재해 직후에 도호쿠로. 부흥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해지에서의 활동 속에서, “다음세대에 이 상황과 방재 의식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잊기 마련입니다. 도호쿠에서 도쿄로 돌아오면 더욱 풍화되어버립니다. 받아들이기 쉬운 방법으로, 방재나 재해에대한 의식을 계속 가져 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만나게 된 것이 이 학교였습니다. 이 건물이 가진 매력과 히가시마쓰시마의 지역성을 살리면서 방재를 배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3시간의 플랜은, 지진 재해 체험이나 재해의 역사 강의로부터 시작해, 로프 워크, 친밀한 것을 사용한 들것 만들기, 화재 피난시에 필요한 “포복전진”의 체험 등. 자위관 OB·OG의 스킬을 살린 여러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박의 경우는,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 조리하는 서바이벌 기술이나, 지역을 걸으며 방재 맵을 만드는 체험등도 있고 또, 지역에 사는 분들의 협력 아래에, 어업·농업 체험도 가능합니다.
“첫날에 피난의 중요성을 배운 다음 날 아침 불시에 피난 훈련을 해요. 아이들은 진지하게 대피해 줍니다.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방재 의식이 확실히 싹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츠이씨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해내는 성취감이나,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힘으로 불을 피우거나 밥을 짓고 놀면서 배움을 통해 방재 의식을 키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