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마의 추천지를 아시고 싶은 분은 관광협회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마쓰시마관광협회 시가 회장.
마쓰시마관광협회는 국내외에서 마쓰시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 외에도 마쓰시마마을에서 열리는 굴축제 등 각종 행사와 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가 회장은, 관광 협회에서 일하기 전에는 소방일을 했고 지진 재해 후는 마쓰시마의 복구·부흥에 종사해 온 분. 끊임없이 마쓰시마의 매력적인 곳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쓰시마는 역사의 보물창고이다. 조금만 시내를 걸어도 다양한 절과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쓰시마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귀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협회의 역할은 그런 숨은 명소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걸은 길이라도 조금 시선을 바꾸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쓰시마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자기 동네를 홍보할 수 있어요”라고 좀 놀라워하는 말을 해주신 건 가츠마타 사무국장.
“마쓰시마마을은 수학여행으로 와주신 학교와의 쌍방향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기 지역의 꽃을 가져와 관광객들에게 나눠주고 노래를 불러준 학교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마쓰시마에서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동네 팸플릿을 손수 만들어 가져다 준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꼭 마쓰시마에 오셔서 마쓰시마의 매력과 함께 여러분의 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그런 학습여행을 즐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