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있는 장소나 건물을 견학할 때는, 그 지역의 역사의 성립이나 문화적인 배경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쓰시마만지역에는 도호쿠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내용이니 필드워크 전후에 들러 봅시다.
단지 견학하는 것 만으로는, “보기”만의 학습이 되어 버립니다. 견학하는 가운데 생겨난 의문은 들르는 곳의 계시는 분들에게 질문하면서, “듣고, 생각하는” 학습의 마음을 가집시다.
자연이나 생물을 통한 체험에서는, “관찰”이 중요합니다. 바위의 모양과 색상, 화초 종류, 수목이 뻗어있는 형태, 동물의 몸짓이나 표정 등을 잘 관찰하고 자신이 아는 것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써보고, 그 이유를 조사하거나 그룹에서 논의하여 봅시다.
마쓰시마만에는, 생활이나 매일의 일과 속에서 자연스럽게 SDGs의 대처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생활과 산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일본 대지진 이후에도, 일본 전역, 세계전역에서 많은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또는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마츠시마만을 배우는·마츠시마만의 부흥과 방재” 에서는, 미야기현 타가죠 고등학교의 “방재·감재의 대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또, 일어난 후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그룹으로 의논해봅시다.